유재석 미담 추가..이용녀 "유기견 보호소 화재 사고에 많이 도와줘"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1. 8. 4.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기견 대모'로 잘 알려진 배우 이용녀가 개그맨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용녀는 4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40여 마리의 유기견과 함께 생활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용녀는 2월 유기견 보호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보금자리를 잃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녀는 동료 배우 황석정을 만나러 대학로로 향하기도 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기견 대모’로 잘 알려진 배우 이용녀가 개그맨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용녀는 4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40여 마리의 유기견과 함께 생활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용녀는 2월 유기견 보호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보금자리를 잃었다. 현재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이용녀가 견사에서 지내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용녀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유재석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유재석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는데 어디서 소식을 들었는지 유재석이 제일 많이 도와줬다”라며 “사고가 난 3일 뒤에 통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녀는 동료 배우 황석정을 만나러 대학로로 향하기도 했다. 이용녀는 연극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대학로에 오니) 내가 그동안 시체처럼 살았다”며 “다시 살아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시 떠오른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이에 황석정은 “우리는 나이 들거나 늙은 게 아니다. 이제 시작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4일 밤 8시 방송.
이용녀는 4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40여 마리의 유기견과 함께 생활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용녀는 2월 유기견 보호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보금자리를 잃었다. 현재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이용녀가 견사에서 지내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용녀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유재석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유재석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는데 어디서 소식을 들었는지 유재석이 제일 많이 도와줬다”라며 “사고가 난 3일 뒤에 통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녀는 동료 배우 황석정을 만나러 대학로로 향하기도 했다. 이용녀는 연극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대학로에 오니) 내가 그동안 시체처럼 살았다”며 “다시 살아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시 떠오른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이에 황석정은 “우리는 나이 들거나 늙은 게 아니다. 이제 시작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4일 밤 8시 방송.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재형 출마선언 “무너지는 한국 보고 있을 수 없었다”
- 尹 “반려견은 쩍벌 180도…아빠유전” 자세 논란에 셀프디스
- 이준석 “내가 애송이? 계급에 경례하는 것” 국민의당 “계급장 타령 치사”
- “클러치 박은 진리인 듯”…박정아, ‘승부처’ 3세트서 빛났다
- 이낙연 “서울공항 이전해 주택 3만 채 공급…공공주도로 개발”
- “탄환 날아왔는데 술 주며 무마?”…해병대 “사실 아냐”
- 갑자기 3배 증가한 中 폭우 사망자…“피해 규모 은폐?”
- 박원순 측 변호사 “진중권,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결정”
- 정부 “2인 이상 사적모임 제한 조치, 변경 계획 없어”
- 박수홍, 유튜버 김용호 등 고소…“루머, 참을 수 없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