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중신용고객 대출 상품 2종 출시

박기호 기자 2021. 8. 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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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중신용대출 상품인 중신용플러스대출과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중신용플러스대출은 신용점수(KCB) 820점 이하의 직장인 급여 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이다.

중신용비상금대출은 직장·소득과 무관하게 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약정 가능한 마이너스 방식의 대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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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카카오뱅크가 중신용대출 상품인 중신용플러스대출과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중신용플러스대출은 신용점수(KCB) 820점 이하의 직장인 급여 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이다. 최대한도는 5000만원으로 금리는 이날 기준 최저 연 4.169%다. 자격 조건은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재직 기간 1년 이상으로 중신용 신용평가 요건에 맞으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중신용비상금대출은 직장·소득과 무관하게 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약정 가능한 마이너스 방식의 대출 상품이다. 최대한도는 300만원으로 심사 결과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이날 기준 최저금리는 연 4.402%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두 상품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의 기존 대출 메뉴인 ‘신용대출’과 ‘비상금대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각의 상품은 대출 신청 고객의 대출 요건과 신용 상황에 따라 금리와 한도가 가장 적합한 상품이 자동으로 선택된다.

김광옥 카카오뱅크 중저신용 고객 대출 확대 TF장(부대표)은 “중저신용 고객의 다양한 필요 충족을 위해 대출상품의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의 이익과 포용성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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