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새는 물 잡았다..상수도 현대화로 유수율 9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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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전국에서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103개 지자체 중 최고의 성적으로 예비 성과 판정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의 상수도 유수율은 89.7%로 목표 유수율(85%)을 초과 달성했다.
군은 유수율 초과 달성으로 수도관에서 새는 물을 매년 60만㎥를 줄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함께 연간 수돗물 구매비도 크게 절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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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전국에서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103개 지자체 중 최고의 성적으로 예비 성과 판정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의 상수도 유수율은 89.7%로 목표 유수율(85%)을 초과 달성했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된 총수량(생산량)과 요금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유수수량)의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다.
최신 기술인 '소규모 마을별 실시간 유량 감시시스템'을 적용해 신속한 누수탐사 및 복구, 고저 차이가 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수압 관리, 효과적인 관망 정비공사 등을 실현해 사업 전 유수율(56.3%)을 크게 높인 것이다.
군은 유수율 초과 달성으로 수도관에서 새는 물을 매년 60만㎥를 줄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함께 연간 수돗물 구매비도 크게 절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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