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전통시장서 온열질환 등 폭염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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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4일 전통시장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수칙인 ▲폭염대비 건강수칙 ▲건강한 여름나기 ▲온열질환 응급조치법 등을 홍보하고 부채,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폭염주의보 발생 시 야외활동을 삼가하고 부득이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햇빛을 최대한 피하고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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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4일 전통시장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수칙인 ▲폭염대비 건강수칙 ▲건강한 여름나기 ▲온열질환 응급조치법 등을 홍보하고 부채,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기간 노출 시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흔히 일사병, 열사병 같은 질병으로 최근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환자를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풀어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낮춰야 한다.
유의할 점은 환자에게 물을 먹이는 것이 도움은 되지만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억지로 먹여서는 안 된다. 신속히 119에 신고하거나 병·의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폭염주의보 발생 시 야외활동을 삼가하고 부득이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햇빛을 최대한 피하고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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