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9개 시군 백신 1차 접종률 50% 넘었다

김정호 기자 2021. 8. 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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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시‧군 중 절반인 9개 시‧군의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이 50%를 넘겼다.

4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9곳의 1차 접종률이 50% 이상으로 집계됐다.

이외 9개 시‧군 대부분도 전국 평균(39.5%)을 상회하는 1차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군단위를 중심으로 도내 전 시군의 접종률이 전국대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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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뉴스1 DB)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도내 시‧군 중 절반인 9개 시‧군의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이 50%를 넘겼다.

4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9곳의 1차 접종률이 50% 이상으로 집계됐다.

도내에서 1차 접종률이 가장 높은 곳은 화천으로 53.4%를 기록했다.

양구(52.8%), 영월(51.6%), 양양(51.5%), 횡성(51.2%), 철원(51.1%), 인제(50.9%), 홍천(50.8%), 고성(50.6%)도 1차 접종률이 50%대이다.

이외 9개 시‧군 대부분도 전국 평균(39.5%)을 상회하는 1차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1차 접종률 도내 평균은 44.1%로 전체 156만172명 가운데 68만7834명이 접종했다.

2차 접종률 도내 평균은 17.7%(27만6614명)이다.

도 관계자는 “군단위를 중심으로 도내 전 시군의 접종률이 전국대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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