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3600만원 투입 진부·횡계터미널 냉·난방 시설 개선 완료

장경일 2021. 8. 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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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진부와 횡계터미널의 냉·난방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 인해 사업자 개인 부담으로는 터미널 노후 시설을 개선하기 어렵고 이 중 특히 진부·횡계터미널은 냉·난방 시설의 부재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무더위에 시달려야 했다.

이를 해소하고자 군은 올해 여객터미널 환경개선 사업에 예산 3600만원을 투입해 진부·횡계터미널의 냉·난방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난달 시설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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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사진=평창군청 제공)

[평창=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평창군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진부와 횡계터미널의 냉·난방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평창에는 운수업체나 개인사업자가 운영 중인 버스터미널이 5곳이 있으나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이용객이 크게 감소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사업자 개인 부담으로는 터미널 노후 시설을 개선하기 어렵고 이 중 특히 진부·횡계터미널은 냉·난방 시설의 부재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무더위에 시달려야 했다.

이를 해소하고자 군은 올해 여객터미널 환경개선 사업에 예산 3600만원을 투입해 진부·횡계터미널의 냉·난방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난달 시설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향후 여객자동차터미널 시설 개선을 점차 확대 추진해 주민과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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