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노원 감독 "'더 로드' 연출 영광, 미스터리 장르 다양한 면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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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원 감독이 '더 로드' 연출 포인트를 밝혔다.
김노원 감독은 4일 오후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이하 '더 로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게 돼 영광이다"고 운을 뗐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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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원 감독이 ‘더 로드’ 연출 포인트를 밝혔다.
김노원 감독은 4일 오후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이하 ‘더 로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게 돼 영광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들 연출은 기본적으로는 많은 아티스트 분들을 함께 협업하는 연결고리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굉장히 뛰어난 아티스트분들, 스태프분들 등 베테랑들이 많이 모였는데, 어디가서도 절대로 부끄럽지 않은 뛰어난 분들과 일하게 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미스터리는 진실을 추적하는 내용인데 그 진실이라는 게, 미스터리라는 게 도대체 범인이 누구냐, 어떻게 해서 그 일이 벌어지게 된 거냐 등의 아주 좁은 의미에 미스터리가 아니라 넓은 의미에서 진짜 그 사람의 마음 속 진실을 무엇일까, 살아온 사람의 삶을 어떻게 다시 정의할 수 있는 가에 대해 찾아가는 것도 비밀이라 생각하고 그걸 찾아가는 걸 추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으로 연출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날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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