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빅리그 원정' 박효준 "대우받는 기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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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원정길에 나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25), 몸으로 느낀 차이에 대해 말했다.
박효준은 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를 마친 뒤 화상인터뷰에 참석한 자리에서 "빅리그는 진짜 확실히 멋진곳인거 같다"며 콜업 이후 첫 원정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박효준은 앞서 뉴욕 양키스에서 콜업됐을 때는 홈경기만 치르고 강등돼 빅리그 원정을 경험할 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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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원정길에 나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25), 몸으로 느낀 차이에 대해 말했다.
박효준은 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를 마친 뒤 화상인터뷰에 참석한 자리에서 "빅리그는 진짜 확실히 멋진곳인거 같다"며 콜업 이후 첫 원정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박효준은 앞서 뉴욕 양키스에서 콜업됐을 때는 홈경기만 치르고 강등돼 빅리그 원정을 경험할 일이 없었다. 이번에는 피츠버그에서 밀워키로 이동하며 처음으로 빅리그 원정 이동을 경험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몇 시간동안 버스로 이동하거나 일반 승객들이 이용하는 비행기를 함께 이용한다. 그러나 메이저리그는 전세기를 이용해 이동한다. 선수단 버스로 비행기 바로앞까지 가서 편하게 탑승한다. 비행기도 일등석으로 가거나 여러 자리를 한 사람이 사용하며 편하게 간다.
박효준은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지만, 대신 빅리그를 "리스펙트가 많은 곳"이라 표현했다.
그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리스펙트가 많은 그런 곳이다.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며 빅리그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을 선수들에게 맞춰주다보니 대우받는 기분이다. 앞으로도 잘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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