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장관, 국립중앙과학관 공사현장의 폭염대책·안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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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립중앙과학관 내 어린이과학관 공사현장의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4일 임 장관은 건설 중인 국립중앙과학관 내 어린이과학관 공사현장을 찾아 폭염대책과 침수피해 대비 등 여름철 공사현장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임 장관은 발주처인 국립중앙과학관에도 폭염과 호우 등 현장상황을 잘 감안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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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립중앙과학관 내 어린이과학관 공사현장의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4일 임 장관은 건설 중인 국립중앙과학관 내 어린이과학관 공사현장을 찾아 폭염대책과 침수피해 대비 등 여름철 공사현장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어린이과학관은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과학체험 시설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임 장관은 현장관계자들을 만나 "공사는 사람이 하는 일이니 근로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정부도 폭염으로 인한 일시적 공사 중단에 대해서는 지체상금을 면제하기로 했고 오후 2시~5시에는 공사를 중단하는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임 장관은 발주처인 국립중앙과학관에도 폭염과 호우 등 현장상황을 잘 감안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임 장관은 전시관에 들러 코로나 방역상황을 살펴보고 "현재까지 잘해온 것처럼 감염병 확산 위험이 사라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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