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정우성·이정재와 손 잡나 "긍정 논의" [공식]

[스포츠경향]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안성기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손 잡을 가능성이 점쳐졌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4일 스포츠경향에 “안성기와의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고 전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정우성, 이정재가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두 사람을 비롯해 염정아, 고아라, 박소담, 이솜, 신정근, 김종수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안성기는 오랜 시간 소속사 없이 활동해왔던 만큼 아티스트컴퍼니와의 전속계약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특히 안성기는 정우성, 이정재와 각각 영화 ‘신의 한 수’, ‘흑수선’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세 사람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 5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로 관객들과 만났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