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레이스' 매클로플린, 女 400m허들 우승..51초46 세계新

김기태 기자 2021. 8. 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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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한 대결에서 '라이징 스타' 시드니 매클로플린이 '리우올림픽 챔피언' 달릴라 무함마드를 제쳤습니다.

매클로플린은 오늘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400m 허들 결선에서 51초46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0.12초 전에 매클로플린이 무함마드보다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도쿄올림픽이 시작하기 전부터 매클로플린과 무함마드는 '세기의 라이벌'로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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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한 대결에서 '라이징 스타' 시드니 매클로플린이 '리우올림픽 챔피언' 달릴라 무함마드를 제쳤습니다.

매클로플린은 오늘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육상 여자 400m 허들 결선에서 51초46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무함마드도 51초58의 세계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불과 0.12초 전에 매클로플린이 무함마드보다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무함마드의 기록은 탄생하자마자 2위가 됐습니다.

무함마드는 9번째 허들을 매클로플린보다 빨리 넘었지만 매클로플린은 속도를 높이며 10번째 허들을 무함마드와 동시에 넘었고, 놀라운 막판 스퍼트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습니다.

도쿄올림픽이 시작하기 전부터 매클로플린과 무함마드는 '세기의 라이벌'로 불렸습니다.

기대대로 매클로플린과 무함마드는 역대 최고의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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