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쇼' 민우혁 "'마리 앙투아네트' 역, 김소현 인생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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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김소현을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의 '이 맛에 산다' 코너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주역 김소현과 민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허지웅은 김소현에 "'마리 앙투아네트' 초연 때부터 계속 함께한 것으로 아는데 애정이 남다를 것 같다"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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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김소현을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의 '이 맛에 산다' 코너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주역 김소현과 민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허지웅은 김소현에 "'마리 앙투아네트' 초연 때부터 계속 함께한 것으로 아는데 애정이 남다를 것 같다"고 물었다. 김소현은 "모든 작품이 소중하지만 배우가 초연부터 작품을 하면 자기만의 해석이 들어가 더 애정이 많이 간다"고 답했다.
민우혁은 "완전 소현 누나의 인생 캐릭터다. 그동안 작품을 많이 봤고 같이 하기도 했지만, 이번 '마리 앙투아네트'를 통해 찐 배우라는 걸 다시 느꼈다"며 "누나가 20년 동안 정상의 자리를 괜히 지키고 있는 게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김소현은 '마리 앙투아네트', 민우혁은 '막셀 폰 페르젠 백작'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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