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소속사 대표 유희열, 유재석 신입사원에 대표실 내줘야"(정희)

김노을 입력 2021. 8. 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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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한솥밥을 먹게 된 유재석을 언급했다.

8월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권진아는 소속사 안테나에 새롭게 합류한 유재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김신영은 게스트로 출연한 권진아와 쏠에게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식당, 유희열은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유재석을 엄청나게 자랑하고 있다. 공격적인 회사 어필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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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한솥밥을 먹게 된 유재석을 언급했다.

8월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권진아는 소속사 안테나에 새롭게 합류한 유재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김신영은 게스트로 출연한 권진아와 쏠에게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식당, 유희열은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유재석을 엄청나게 자랑하고 있다. 공격적인 회사 어필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개코는 쏠이 소속된 아메바컬쳐, 유희열은 권진아가 소속된 안테나 수장이다.

이에 쏠은 "회사 식당을 가봤는데 정말 맛있긴 하다. 집밥을 먹는 기분"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신영은 또 권진아에게 "안테나는 신입사원이 세게 들어왔다. 신입사원이 아니라 대표님이 두 명인 기분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권진아는 "(유희열이) 얼마나 좋으시겠냐. 솔직히 대표님이 (유재석에게) 방 한켠을 내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마침 또 건물을 올려서 사옥이 이사를 했다. 정말 좋다. 방을 내어줘야 한다"고 털어놨다.

김신영이 "유재석이 댄스, 유희열이 발라드를 밀라고 하면 어느 쪽을 선택할 건가"라고 묻자 권진아는 "유재석이다. 적어도 BPM 100은 넘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을 향해 "대표님을 조심하기 바란다"면서도 "대표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원하는 걸 잘 피력하기 바란다. 소통을 자주하기 바라는 마음"이라고 조언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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