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 "원슈타인과 개인적 친분 없어, DM으로 협업 제안"(정희)

김노을 2021. 8. 4.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쏠(SOLE)이 래퍼 원슈타인과 협업 비화를 밝혔다.

8월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새 싱글 '곁에 있어줘(Feat. 원슈타인)'으로 컴백한 쏠이 출연해 원슈타인과 작업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에 쏠은 "원슈타인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었다"면서 "원슈타인 목소리를 듣고 함께 협업하고 싶어서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냈다. 내가 가지고 있던 곡 몇 개를 보냈더니 '곁에 있어줘'를 함께 해보고 싶다고 하시더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쏠(SOLE)이 래퍼 원슈타인과 협업 비화를 밝혔다.

8월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새 싱글 '곁에 있어줘(Feat. 원슈타인)'으로 컴백한 쏠이 출연해 원슈타인과 작업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날 김신영은 "원슈타인과 작업하게 된 방법이 독특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쏠은 "원슈타인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었다"면서 "원슈타인 목소리를 듣고 함께 협업하고 싶어서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냈다. 내가 가지고 있던 곡 몇 개를 보냈더니 '곁에 있어줘'를 함께 해보고 싶다고 하시더라"고 답했다.

이어 "곡을 작업할 때 추운 겨울이었는데 작업 과정에서 우울감이 왔다. 어느 날 작업실 가는 차 안에서 스트리밍 사이트 들어가서 댓글을 봤는데 좋은 말들이 많더라. 마음이 따뜻해져서 그 자리에서 쓴 곡이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