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나이키 제작 美 대표팀 마스크 눈길..7만원에 출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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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이 착용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마스크를 이제는 일반 사람들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외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미국 대표팀의 마스크를 제작한 나이키가 자사 홈페이지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선수들이 착용한 마스크는 질감이 좋고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돼 사람들로부터 영화 배트맨에 나오는 악당 베인의 마스크와 비교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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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미국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이 착용해 큰 인기를 끌었던 마스크를 이제는 일반 사람들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외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미국 대표팀의 마스크를 제작한 나이키가 자사 홈페이지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선수들이 착용한 마스크는 질감이 좋고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돼 사람들로부터 영화 배트맨에 나오는 악당 베인의 마스크와 비교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쿄올림픽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 수영종목에서 5관왕을 차지한 미국의 케일럽 드레슬이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을 올리며 "베인인가"라는 익살스러운 문구를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본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얻어 독특한 주름들이 특징인 마스크는 이제 나이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60달러(약 6만8742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마스크는 맞춤 제작이 가능하고 XS에서 XL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제공한다. 나이키는 마스크와 함께 검은색 휴대케이스도 함께 판매한다.
다만 나이키는 해당 마스크가 의료용 마스크가 아니기 때문에 의료 종사자들이 면역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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