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석유화학 공장서 20대 직원 감전사

형민우 2021. 8. 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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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 45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설비 점검을 하던 A(29)씨가 감전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전기 패널을 점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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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4일 오전 10시 45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설비 점검을 하던 A(29)씨가 감전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전기위험 [연합뉴스TV 캡처]

사고 당시 A씨는 전기 패널을 점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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