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제대군인 생애경력 재설계프로그램 추진..지역 정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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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제대군인의 철원 정착지원을 위해 제대군인 생애경력 재설계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전역(예정)군인들의 생애경력 재설계와 맞춤 교육은 물론 보훈처, 강원도 등의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연계한 사후관리를 통해 철원 정착을 지원한다.
이현종 군수는 "제대군인 정착 지원을 통해 철원에 복무하는 군인과 그들의 가족이 전역 후에도 철원군민으로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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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제대군인의 철원 정착지원을 위해 제대군인 생애경력 재설계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전역(예정)군인들의 생애경력 재설계와 맞춤 교육은 물론 보훈처, 강원도 등의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연계한 사후관리를 통해 철원 정착을 지원한다.
대상은 10년 이상 복무 후 전역하거나 전역 예정인 군인이나 철원 주둔 부대에 현역으로 복무 중 철원에 정착하고자 하는 자다.
프로그램은 정착컨설팅, 귀농귀촌, 취·창업 등 철원 정착에 필요한 실무위주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2박 3일 일정 집합교육을 2회 실시할 예정이다.
1회차 교육생은 오는 9일~다음 달 17일 선착순 25명 모집하고 다음 달 27일~29일 교육하고 2회차 교육생은 10월4일~11월5일 선착순 25명 모집해 11월15일~17일 교육할 계획이다.
이현종 군수는 "제대군인 정착 지원을 통해 철원에 복무하는 군인과 그들의 가족이 전역 후에도 철원군민으로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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