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부산시당 "한미연합훈련 즉각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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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부산시당은 4일 부산 미국 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시당은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소통창구였던 통신 연락선이 1년여 만에 전면 복원된 시점"이라며 "훈련이 강행된다면 남북관계는 더욱 살얼음판 위를 걸을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부산시당은 향후 부산지역 주요 거점에서 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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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진보당 부산시당은 4일 부산 미국 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시당은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소통창구였던 통신 연락선이 1년여 만에 전면 복원된 시점"이라며 "훈련이 강행된다면 남북관계는 더욱 살얼음판 위를 걸을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노정현 부산시당위원장 등은 이런 의미를 담아 1m가 넘는 얼음 2장을 대형 망치로 깨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부산시당은 향후 부산지역 주요 거점에서 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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