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에 설레면 죽는 것, 가끔 꾸민 모습은 멋있기도"(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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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이 멋있는 순간을 언급했다.
이날 윤혜진의 친구는 술 한 잔 기울이던 중 "남편을 보면 설레기도 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윤혜진도 "설레면 죽는 것"이라며 친구의 말에 동의하면서도 "가끔 그럴 때는 있다. 집에서 매일 편하게 있다가 가끔 드레스업을 한 남편을 보면 '멋있네?'라는 생각은 들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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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이 멋있는 순간을 언급했다.
8월 3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윤혜진은 중학교 절친 두 명을 해방타운으로 초대해 인생 로망이었던 파자마 파티를 즐겼다.
이날 윤혜진의 친구는 술 한 잔 기울이던 중 "남편을 보면 설레기도 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윤혜진이 "질문이 이게 뭐냐"고 정색하자 또 다른 친구는 "만약 지금 설레면 심장에 병이 있는 거다. 아픈 거다. 병원 가봐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도 "설레면 죽는 것"이라며 친구의 말에 동의하면서도 "가끔 그럴 때는 있다. 집에서 매일 편하게 있다가 가끔 드레스업을 한 남편을 보면 '멋있네?'라는 생각은 들더라"고 털어놨다.
윤혜진은 또 친구가 갓 태어난 딸을 돌보는 모습을 보고 예쁘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윤혜진은 "친구가 혼자서 친구를 돌보느라 머리도 떡지고 옷도 무릎까지 올리고 정말 힘들어 보였다. 그런데 내 눈에는 그게 정말 아름다워보였다. 엄마의 모습이더라. 나도 빨리 결혼해서 아기를 낳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사진=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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