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리, 가요계 '퀸' 노린다..'천사의 날개를 내게줘'로 데뷔

장진리 기자 2021. 8. 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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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카이리가 데뷔한다.

스카이리는 4일 정오 데뷔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스카이리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개성있는 랩이 인상적이다.

스카이리는 아시아 엔터사들이 합작해 만든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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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리. 제공| 굿럭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스카이리가 데뷔한다.스카이리는 4일 정오 데뷔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스카이리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개성있는 랩이 인상적이다.

가사에는 사회적 통념과 타인의 시선(어둠)에 갇힌 청춘에게 '온전한 나(천사의 날개)'를 찾자는 묵직한 메시지를 담았다.

함께 공개하는 뮤직비디오도 그룹과 곡의 세계관을 담았다. 스카이리가 억압의 가면을 벗고, 자유의 왕관을 쓰는 스토리가 담긴다. 힘 넘치고 절도 있는 군무가 뮤직비디오의 볼거리다.

소속사 굿럭엔터테인먼트는 "스카이리는 '왕관을 쓰다'라는 세계관으로 성장한 퀸(완성형 아이돌)으로 팬을 만날 것"이라며 "매 앨범 성장하는 '퀸'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스카이리는 아시아 엔터사들이 합작해 만든 걸그룹이다. 평균 169cm의 큰 키,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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