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작가 10인 '문학의 온도' 주제로 13일 온라인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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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문인들이 교류하는 '2021 한·중 작가 온라인 대화'가 오는 13일 오후 3시(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대산문화재단이 중국작가협회와 2021~20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고 내년으로 다가온 한·중 수교 30주년에 앞서 마련한 자리다.
이들은 '문학의 온도'를 주제로 작성한 에세이를 발표하고, 김보영 소설가와 정끝별 시인, 중국의 둥시 소설가와 어우양장허 시인의 작품 낭독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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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한국과 중국 문인들이 교류하는 '2021 한·중 작가 온라인 대화'가 오는 13일 오후 3시(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대산문화재단이 중국작가협회와 2021~20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고 내년으로 다가온 한·중 수교 30주년에 앞서 마련한 자리다.
양국을 대표하는 작가와 번역가들이 '문학의 온도'를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한 지구와 세상의 풍경과 거리를 다양한 시선으로 진단하고, 여기에 필요한 문학의 온도가 무엇인지를 논한다.
한국에서는 서하진 소설가를 대표로, 소설과 김보영, 정용준, 시인 정끝별, 번역가 김태성이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는 소설 'Mr.후회남'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 둥시(東西)를 비롯해 시인 어우양장허(歐陽江河), 평론가 리윈레이(李雲雷), 김경선(金京善) 베이징 외국어대학 교수, 소설가 푸웨후이(甫躍輝) 등이 참가한다.
이들은 '문학의 온도'를 주제로 작성한 에세이를 발표하고, 김보영 소설가와 정끝별 시인, 중국의 둥시 소설가와 어우양장허 시인의 작품 낭독이 이어진다. 이후 작가 10명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실시간 화상 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웨비나(웹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행사 당일 접속 링크를 받을 수 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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