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X민우혁 "'마리 앙투아네트' 매력? 우리들의 오만함에 대한 이야기"

이남경 2021. 8. 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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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쇼' 김소현과 민우혁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이날 민우혁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홍보하러 나왔다. 가장 큰 매력은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오만함에 대한 이야기이다. 각자 맡은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정의가 있다. 자기 스스로는 그 정의가 옳다고 믿고 확신을 갖고 사람을 대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고의 내용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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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쇼’ 김소현 민우혁 사진=SBS 러브FM ‘허지웅쇼’ 캡처

‘허지웅쇼’ 김소현과 민우혁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는 김소현과 민우혁이 출연했다.

이날 민우혁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홍보하러 나왔다. 가장 큰 매력은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오만함에 대한 이야기이다. 각자 맡은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정의가 있다. 자기 스스로는 그 정의가 옳다고 믿고 확신을 갖고 사람을 대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고의 내용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 작품을 보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신념과 정의가 옳은 것인가에 대한 그런 것들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고 재미도 있다. 배우들의 열연을 보실 수 있으니 안 보신 분들은 꼭 봐주셔라”고 이야기했다.

김소현은 “오늘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해서 10분의 1도 못 보여드린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공연장 오셔서 봐주시면 최선을 다하겠다. 다음에 민우혁과 또 같이 오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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