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러시아 파워블로거, 자동차 지붕에 여친 묶고 주행하다 체포"(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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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가 러시아 파워블로거가 황당한 만행으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8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에바, 김천의 개그맨 박영진과 함께 하는 에대박 코너로 진행됐다.
러시아 소식통 에바는 이날 100만 팔로워를 가진 러시아의 파워블로거가 고가의 외제차량 지붕에 여자친구를 묶어놓고 도로를 질주하다 체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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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에바가 러시아 파워블로거가 황당한 만행으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8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에바, 김천의 개그맨 박영진과 함께 하는 에대박 코너로 진행됐다.
러시아 소식통 에바는 이날 100만 팔로워를 가진 러시아의 파워블로거가 고가의 외제차량 지붕에 여자친구를 묶어놓고 도로를 질주하다 체포됐다고 전했다.
에바는 "본인 말로는 본인들이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렇게 주행하는 게 미션 중 하나다고 했다더라. 당연히 경찰들한테 그게 먹히진 않았고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심지어 이 차량이 블로거 명의가 아닌데다, 그 차량에 미납된 딱지가 약 100만원 부과된 차량이었다. 이 친구들을 어떻게 벌금형으로 끝날지, 좀 더 가혹한 처벌을 내릴지 주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대통령이 알면 가만 안 둘 텐데"라고 하자, 박영진도 "나라 망신 시키는 것 안 좋아하신다"라며 폭소했다.
에바는 "블로거가 한 손으로 운전하면서, 여자친구를 사랑한다며 놓치면 안 된다고 다른 손으론 붙잡고 있었다고 한다"라고 덧붙이자, 박영진은 "SNS가 많아지면서 폐해다. 더 자극적인 것을 원하다 보니까"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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