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당직자 양성판정에 자가격리..합당 어쩌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국민의당의 한 당직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안철수 대표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국민의당 측은 "국민의당 당직자 중 한 명이 휴가 중인 월요일 저녁 가족 구성원의 발열 증상에 화요일(3일) 오전 검사를 받고 금일 오전 무증상 양성판정을 받아 재택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면서 "현재 안 대표를 포함한 당사 근무자 전원이 선별진료소로 이동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최근 국민의당의 한 당직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안철수 대표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해당 당직자는 지난주 금요일까지 당사(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IBPIA 빌딩)로 출근했다.
국민의당 측은 “국민의당 당직자 중 한 명이 휴가 중인 월요일 저녁 가족 구성원의 발열 증상에 화요일(3일) 오전 검사를 받고 금일 오전 무증상 양성판정을 받아 재택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면서 “현재 안 대표를 포함한 당사 근무자 전원이 선별진료소로 이동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소 역학조사팀에 따르면 밀접접촉자는 아니지만 안 대표는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수칙 준수를 위해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정을 잠정 취소(자가격리)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가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국민의당은 오는 5일 최고위원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진 것은 물론, 국민의힘과의 합당 협상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휴가 기간 시작 전인 8일까지 합당 협상을 마치자며 안 대표에게 만남을 요청한 상태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마트24 주식 도시락, 한주에 45만원짜리 '네이버' 당첨 확률은?
- [줌인]빌보드 휘젓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빅히트' 이끈 주역 4인방은
- 누구말이 진짜?…"상사가 아내 강간"이라며 카톡엔 "자갸 알라븅"
- '윤석열 부인 동거설' 전직 검사母 치매 공방..."당황스럽다"
- 413일만에 남북연락선 복원…北 태도 돌변, 무슨일 있었나
- '안창림 동메달 색 발언' MBC "선수 격려한 것"
- "성폭력 여부 따져야"…박원순 유족, 사자명예훼손 소송 추진
- "남자 대표해 사과"…'실연박물관' 성시경, 90도 폴더 사과한 이유
- “작은 눈으로 공 보이나”…정영식 선수 비하한 그리스 해설자 퇴출
- '연참3' 혼자 살겠다고 여친 밀어버린 남친…MC들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