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 충격 사주.."둘 다 바람기, 돈으로 묶여"('연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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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커플' 손민수, 임라라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손민수, 임라라는 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에 출연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민수는 여자 친구 임라라 덕분에 힘든 시기를 버텼다고도 고백했다.
손민수는 "'나는 쓰레기야'라고 했는데 '너를 좋아하는 나는 뭐가 되느냐'고 하더라. 그때 뒤늦게 정신을 차렸고, 임라라 덕분에 버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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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엔조이커플' 손민수, 임라라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손민수, 임라라는 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에 출연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주 전문가는 "돈으로 묶인 궁합"이라고 설명하며 "여자 분의 남자 기운이 약한데, 그걸 넘어서서 두 분이 만났다는 건 돈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둘 다 사주에 바람기가 있다. 굳이 얘기하면 여자 분 바람기가 훨씬 강하다. 유일하게 본인의 바람기를 잡아주는 건 두 사람 사이에 있는 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유튜브로 돈을 잘 벌게 된 건 맞지만 연애 2년차 때는 둘 다 돈이 너무 없어서 헤어질 생각도 했을 정도"라며 "안 그래도 돈 때문에 만난다는 얘기도 듣는다. 하지만 우린 비즈니스를 넘어 서로를 너무 사랑한다"고 설명했다.
손민수는 여자 친구 임라라 덕분에 힘든 시기를 버텼다고도 고백했다. "꿈이던 개그맨이 됐는데 현실은 정말 달랐다. 그때 공황장애가 왔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고, 임라라는 "내가 옆에 있는데 (손)민수가 힘들어 하는 게 너무 슬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손민수는 "'나는 쓰레기야'라고 했는데 '너를 좋아하는 나는 뭐가 되느냐'고 하더라. 그때 뒤늦게 정신을 차렸고, 임라라 덕분에 버텼다"고 했다.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두 사람은 내년 가을까지 '결혼운', '임신운'이 겹친다는 얘기를 듣고 기뻐했다.
사주 전문가는 "내년 가을까지 결혼운이 있다. 내년 가을을 지나가면 30대 중후반으로 밀린다. 결혼을 하면 둘 다 운이 조금 더 열린다. 내년에는 임신운도 같이 들어온다"라고 해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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