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야구선수→뮤지컬배우 전향, 소리 지르면서 목청 커져"(허지웅쇼)

이해정 2021. 8. 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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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야구선수에서 뮤지컬 배우를 하게 된 게기를 밝혔다.

8월 4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민우혁이 출연했다.

허지웅은 "민우혁 씨가 야구선수 출신이라고 하신다. 어떻게 전향을 하게 됐냐"고 물었다.

민우혁은 "사실 야구선수와 뮤지컬 배우가 아주 비슷하다"며 "관객들의 응원과 관심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그라운드가 무대인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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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야구선수에서 뮤지컬 배우를 하게 된 게기를 밝혔다.

8월 4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민우혁이 출연했다.

허지웅은 "민우혁 씨가 야구선수 출신이라고 하신다. 어떻게 전향을 하게 됐냐"고 물었다.

민우혁은 "사실 야구선수와 뮤지컬 배우가 아주 비슷하다"며 "관객들의 응원과 관심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그라운드가 무대인 거다"라고 말했다.

민우혁은 "야구선수들이 플레이를 하면서 굉장히 소리를 많이 지른다. 어느 방향에 공이 떴는지 포지션을 육성으로 불러주고, 아웃카운트도 육성으로 소리 내 서로 공유한다"며 "그때부터 목청이 커지기도 했고 운동해서 몸 쓰는 걸 어색해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소현, 민우혁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무대에 오르고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사진=SBS 러브FM '허지웅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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