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의 30년 [화보]
[스포츠경향]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문화의 아이콘으로서 매력을 뽐냈다.
엄정화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대표하는 영광의 얼굴 짐페이스(JIMFFACE)로 선정돼 화보를 공개했다. 엄정화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는 그냥 영화제가 아니라 음악과 함께한다. 가수로, 또 배우로 살아온 내가 느끼기에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의 이런 제안은 행복한 프러포즈와도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엄정화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짐페이스 특별 상영과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 제천 시내에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짐프로드(JIMFF ROAD)’ 프로젝트에서 짐페이스 특별 전시를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엄정화는 데뷔 30주년을 그린 콘셉트의 화보 촬영에서 화려한 가발부터 포멀한 수트 스타일까지 시대의 아이콘다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촬영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연기와 노래, 패션에서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엄정화는 “스스로 믿어야 한다. 우리는 대부분 자신도 모르게 사람들과 세상이 정해놓은 틀에 맞춰가며 산다”며 표현하고 사고하는 데 자신을 가두지 않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앞으로 작품 활동에 대해서는 “많은 작품을 한 건 맞지만, 안 해본 역할도 분명 많다. 많은 배우가 등장하는 작품 안에서 함께 뭔가를 만들어가는 영화도 해보고 싶다. 지금까지는 단독 주연의 영화가 많았다. 배역의 크고 작음을 떠나, 다양한 배우가 여러 각도에서 얽혀 함께하는 연기도 어떨까 싶다”며 여전히 새로운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12월 ‘호피무늬’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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