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영진, 1년 반 만에 하차.."여러 곳에서 연락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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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영진이 '라디오쇼' 하차 소식을 전했다.
8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에바, 김천의 개그맨 박영진과 함께 하는 에대박 코너로 진행됐다.
시작부터 박명수는 "박영진 씨가 1년 반 만에 '라디오쇼' 마지막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식을 전해달라는 말에 박영진은 "좋은 곳으로 가게 됐다. '라디오쇼'가 도화선·마중물이 돼, 여러 곳에서 연락 왔다.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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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라디오쇼' 하차 소식을 전했다.
8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에바, 김천의 개그맨 박영진과 함께 하는 에대박 코너로 진행됐다.
시작부터 박명수는 "박영진 씨가 1년 반 만에 '라디오쇼' 마지막이다"라고 전했다.
본격 시작 전부터 하차 소식을 전하자, 박영진은 "끝에 인사해도 되는 것 아니냐"라며 당황했다.
박명수는 "아니다. 우리는 빨리 치고 가시는 걸 좋아한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식을 전해달라는 말에 박영진은 "좋은 곳으로 가게 됐다. '라디오쇼'가 도화선·마중물이 돼, 여러 곳에서 연락 왔다.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박영진에게 "펑크나거나 시간 될 때 꼭 자리 한 번 메꿔달라"고 요청했다.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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