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2021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대우건설은 4일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에서 주관한 2021 제11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민간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민간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로7길 57과 69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5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대우건설은 입주민들과 조경 설계 초기부터 함께 환경을 꾸몄다. 대우건설 조경팀과 입주민들은 아이디어 도출부터 설계 완성까지 10여 차례의 미팅을 통해 서로 의견을 조율하며 함께 설계안을 도출해냈다.
이 단지는 주변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과 입주민들은 주변 산과의 조화에 초점을 두고 조경을 설계했다.
전나무 숲과 안개분수는 주변 산의 낙엽송림과 어우러져 깊은 숲의 느낌을 주고, 수경시설(석수담)과 2층 파고라는 석가산으로 획일화돼가는 아파트 수경시설에 참신함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권아림 작가와 김영준 작가 등 국내 최고 수준 정원 작가들도 참여했다. 주민 휴게 시설은 뉴욕 티어 드롭 파크의 절벽 거리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조경 대상 수상은 대우건설 출품이 아닌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시작됐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예비입주자협의회는 이번 대한민국 조경대상 외에도 해외에서 주관하는 국제조경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난 7월 한국경제가 주관하는 '2021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도 단지조경대상을 수상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국내 권위 있는 조경상을 연이어 수상함에 따라 단지 조경 수준이 해외 작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대표 조경 단지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국제조경상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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