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북부‧남서권 마을버스 운송사업자 선정

강원 춘천 마을버스.(뉴스1 DB)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춘천시는 마을버스 운송사업자 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북부권역은 매일관광, 남서권역은 한일여행사이다.

이들 업체는 기존 사업자인 춘천시민버스로부터 노선, 차량 등을 인수받아 내달 19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총 3개 권역 가운데 남은 1개 권역인 남동권역은 뉴코리아고속관광이 계속 운영을 맡는다.

권역별 노선 수는 Δ북부권역 신북읍‧서면‧사북면‧북산면 18개 노선 Δ남서권역 신동면‧남면‧남산면 14개 노선 Δ남동권역 동면‧동산면‧동내면 15개 노선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마을버스가 원활히 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