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라에 품격 따위 없어"..한일전 보도 문제 삼는 일본 누리꾼들

박도원 입력 2021. 8. 4.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31일 펼쳐진 2020도쿄올림픽 여자배구 A조 예선 4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마지막 세트에서 12-14까지 몰렸던 한국이 연속 4점을 따내 승리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이겨 8강전 진출을 확정한 한국으로서는 통쾌한 역전승이었고, 일본 입장에선 통한의 역전패였는데요.

이 경기를 보도하는 일부 한국 매체의 과격한 표현이 일본에서 상당한 반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지난달 31일 펼쳐진 2020도쿄올림픽 여자배구 A조 예선 4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마지막 세트에서 12-14까지 몰렸던 한국이 연속 4점을 따내 승리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이겨 8강전 진출을 확정한 한국으로서는 통쾌한 역전승이었고, 일본 입장에선 통한의 역전패였는데요.

이 경기를 보도하는 일부 한국 매체의 과격한 표현이 일본에서 상당한 반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트위터 사용자가 2일 "배구 일한(한일) 전에서 이긴 한국 측에서 '일본 폭격' '일본의 심장을 찔렀다' '심장에 칼을 꽂았다'라는 위험한 제목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글을 올린 것이 계기였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박도원>

☞ "데이트폭력 행사?" 박수홍, 유튜버 김용호 등 고소
☞ 윤석열, 또 셀프 디스…"내 반려견은 180도 '쩍벌' 가능"
☞ "기분 풀어줄게" 동성 몸 만진 30대 여성…강제추행일까?
☞ 해외도피 반체제인사 의문사…'자살로 꾸민 타살' 수사
☞ '14억의 최애' 여자배구팀 탈락에 대륙 탄식
☞ '미션 성공' 여서정 "아빠 목에 메달 걸어드리기" 인증샷
☞ 포항서 해병대 병사 부대 건물 아래로 추락해 숨져
☞ 책장 뒤 문 열자 비밀공간에 남녀 11명 다닥다닥 숨어
☞ 용인 저수지서 수상레저 중 실종된 50대 숨진 채 발견
☞ '메로나의 아버지' 김성택씨 별세…"진정한 아이스크림 장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