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캐릭터 '광이' , '진이' 굿즈, 캐릭터샵에서 살 수 있다 [서울25]

김기범 기자 입력 2021. 8. 4. 11:11 수정 2021. 8. 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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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 광진구는 구 캐릭터인 광이·진이 이미지를 활용한 굿즈가 장난감전문업체인 토이저러스와 연계한 캐릭터샵인 크림스토어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토이저러스 키오스크 주문 화면. 광진구 제공.


구는 크림스토어 매장 내부에 있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통해 원하는 캐릭터와 물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판매 제품은 의류, 폰케이스, 액세서리, 문구류 등이다. 광이와 진이는 지난해 탄생한 광진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캐릭터이다.

광이·진이 굿즈는 지난달 28일 롯데마트 잠실점 내 토이저러스를 시작으로 은평점(29일), 김포공항점(30일)에 입점했다. 웹사이트 맹글(http://manggle.co.kr)에서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

구는 캐릭터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제공하는 대신, 제품 판매가의 10%를 정산 받아 구 세외수입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광이·진이 캐릭터는 지난 3월, 지자체 캐릭터 가운데 최초로 네이버 OGQ마켓에 출시되기도 했다. 네이버 OGQ마켓이란 누구나 창작자가 돼 스티커·음원 등 콘텐츠를 공유·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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