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사주도사 "엔조이커플 둘 다 바람기..잡아주는건 돈"

한지수 입력 2021. 8. 4.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출신 유튜버 '엔조이커플'의 8년 장수연애 궁합의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2017년 채널 개설 뒤 현재 국내 커플 유튜버 1위에 오른 유튜버 '엔조이 커플'의 손민수, 임라라가 출연해 연애 궁합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주도사는 또 "둘 사이 돈이 없었다면 임라라의 약한 남자 운을 뛰어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출신 유튜버 '엔조이커플'의 8년 장수연애 궁합의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는 2017년 채널 개설 뒤 현재 국내 커플 유튜버 1위에 오른 유튜버 '엔조이 커플'의 손민수, 임라라가 출연해 연애 궁합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주도사는 두 사람에게 "8년이나 만날 수 있을 만한 인연"이라고 하다 이내 "둘 사이 궁합은 결론적으로 돈으로 묶인 궁합이다"라고 말해 반전을 주었다.

사주도사는 또 "둘 사이 돈이 없었다면 임라라의 약한 남자 운을 뛰어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라라가 "저 남자 많았다. 정말 운이 없냐"고 하자 사주도사는 "사실 두 사람 다 바람기가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임라라 쪽의 바람기가 더 강한데 이를 잡아주는 것이 바로 돈"이라고 말했다.

임라라는 "둘이 함께 일하고 수입이 많이 늘긴 했지만 무명 시절에도 서로 사랑했다"며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주도사는 또 "임라라가 나무 기운이라 물의 기운이 필요한데 손민수가 물이다"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손민수가 부족한 물을 채워줘 즐거운 형상인데 그보다 더 즐거운 것은 '돈'"이라며 기승전 '돈'의 이야기로 끝을 맺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연애도사'는 타로, 명리학, 점성학, 커플매니지먼트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연애 도사’들이 연애 카운슬링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SBS플러스 '연애도사'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