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당직자 코로나19 확진..안철수 검사 후 자가격리

박기범 기자 2021. 8. 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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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당직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은 진단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로 이동했다.

국민의당은 4일 오전 당직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밀접접촉자는 아니지만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정을 잠정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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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검사결과 나올 때까지 일정 취소 후 자택 대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경수-드루킹 댓글 조작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와 진상 규명을 위한 추가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2021.7.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국민의당 당직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은 진단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로 이동했다.

국민의당은 4일 오전 당직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휴가 중인 지난 월요일(2일) 저녁 가족 구성원이 발열 증상을 보여 다음날 오전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해당 당직자는 지난달 30일까지 당사로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안 대표를 포함한 당사 근무자 전원은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안 대표는 밀접접촉자는 아니지만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정을 잠정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가기로 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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