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11승 달성.. '홈팬 앞 첫 승'

이동원 기자 2021. 8. 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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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7안타를 맞았으나 삼진 8개를 뽑으며 2실점으로 막아 11승을 달성했다.

2019년 12월 23일 토론토와 8000만달러(약 930억원)에 4년 계약을 한 류현진이 홈구장인 로저스센터 마운드에 오른 것은 이번 경기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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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뉴스1) 이동원 기자 = 류현진은 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7안타를 맞았으나 삼진 8개를 뽑으며 2실점으로 막아 11승을 달성했다. 투구 수는 99개였고 볼넷은 허용하지 않았다. 평균자책점은 3.26에서 3.22로 떨어뜨렸다.

2019년 12월 23일 토론토와 8000만달러(약 930억원)에 4년 계약을 한 류현진이 홈구장인 로저스센터 마운드에 오른 것은 이번 경기가 처음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캐나다가 메이저리거들의 입국을 막으면서, 토론토는 그간 미국 버팔로의 세일런필드에서 홈 경기를 치러왔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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