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라팜팜', 한마디로 미쳤다..우리의 새로운 신호탄"

장진리 기자 2021. 8. 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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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가 새 앨범 '게임 체인저'를 직접 소개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게임 체인저'를 발매하고 글로벌 강타에 나섰다.

2019년 11월 발매된 정규 1집 '리-부트' 이후 오랜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골든차일드는 "정규 1집에서 찾고자 했던 자아를 '게임 체인저'로 마주하게 된다. 동시에 '게임 체인저'는 저희만의 새로운 음악을 알릴 수 있는 신호탄 같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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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차일드.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가 새 앨범 '게임 체인저'를 직접 소개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게임 체인저'를 발매하고 글로벌 강타에 나섰다.

'게임 체인저'는 어떤 일에서 결과나 흐름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꿔 놓을 만한 중요한 사람이나 사건을 뜻한다. 골든차일드는 앨범명 그대로 K팝 판도를 뒤집을 '게임 체인저'로서의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라팜팜'은 심장이 뛰는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에서 제목을 따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가슴 벅찬 의지를 노래한다. 어쿠스틱한 남미 음악 특유의 브라스 계열 악기와 피리,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뤄 기계적인 댄스 장르에서 탈피한 골든차일드만의 독보적인 뭄바톤 곡이다.

2019년 11월 발매된 정규 1집 '리-부트' 이후 오랜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골든차일드는 "정규 1집에서 찾고자 했던 자아를 '게임 체인저'로 마주하게 된다. 동시에 '게임 체인저'는 저희만의 새로운 음악을 알릴 수 있는 신호탄 같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라팜팜'에 대해 봉재현은 "심장이 뛰는 소리를 표현한 '라팜팜'은 현 시국에 지쳐있는 많은 분들께 희망을 드리고 싶다는 메시지의 노래다. 저희의 가슴 벅찬 의지도 담겨있는 곡이다.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미쳤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동현은 "이번 노래는 멤버들의 좋은 음색들에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 후렴구에 포인트 안무들이 많이 있어서 후렴구를 집중적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감상 포인트를 소개했다.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늘 응원해준 우리 골드니스 덕분에 정규 2집을 낼 수 있었다. 기다려줘서 정말 고맙고 그만큼 꼭 보답해드리겠다"며 "점점 더 성장하는 골든차일드의 모습과 정규 2집인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겠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이번에도 같이 즐겨주시면 저희도 더 재밌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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