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1승' 토론토, 클리블랜드에 7-2 완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이 시즌 11승에 성공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8월 4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토론토는 이날 클리블랜드에 7-2 완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7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11승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시즌 11승에 성공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8월 4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토론토는 이날 클리블랜드에 7-2 완승을 거뒀다.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호투로 시즌 11승을 달성했다.
류현진과 잭 플레작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1회부터 앞서갔다. 톱타자 조지 스프링어가 리드오프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리고 2사 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2점포를 더했다.
클리블랜드는 4회초 바비 브래들리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토론토는 4회말 브레이빅 발레라가 1타점 땅볼을 기록해 다시 1점을 달아났다. 5회말에는 보 비셋의 희생플라이, 에르난데스의 적시타로 2점을 더 추가했다.
클리블랜드는 6회초 해롤드 라미레즈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다시 만회했다. 하지만 토론토는 6회말 스프링어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다시 달아났다.
양팀은 이후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7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11승에 성공했다. 시즌 최다인 8탈삼진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도 3.22로 낮췄다. 토론토는 류현진에 이어 라파엘 돌리스가 1이닝 무실점, 라이언 보루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클리블랜드는 선발 플레작이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고 불펜이 추가 1실점해 패했다.(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L 떠나지 못한 스토리, 더 중요해진 2개월[슬로우볼]
- ‘0점대 클로저 대신 내야 기대주’ 시애틀의 선택, 결과는?[슬로우볼]
- 급박하게 움직이는 AL 서부지구, 마지막에 누가 웃을까[슬로우볼]
- 데드라인 앞두고 움직인 SEA, ‘선발야구’로 불명예 씻을까[슬로우볼]
- 마운드서 안정감 찾은 천재..오타니는 원래 ‘투수’다[슬로우볼]
- 반등세 돌아선 ‘기대주’ 알렉 봄, 지난해 위력 되찾을까[슬로우볼]
- 요원한 명예회복..위기의 양키스, 스토리로 돌파구 찾을까[슬로우볼]
- “우리는 컨텐더” 여름 시장 바라보는 ‘승부사’ 돔브로스키[슬로우볼]
- 시즌 초 쏟아진 ‘노히터 투수’들,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슬로우볼]
- ‘후반기는 우리에게 맡겨라’ 살아나는 메츠 타선[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