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현진·방찬·리노·창빈, 강렬 눈빛 '노이지'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노이지(NOEASY)' 현진, 방찬, 리노, 창빈 4인의 새 앨범 개별 티저 사진을 오픈했다.

방찬, 창빈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분위기를 압도했고 리노와 현진은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네 멤버는 짧은 기장의 크롭 탑 티셔츠, 헤어밴드, 하네스 등 독특한 스타일링과 과감한 색조 메이크업을 완벽 소화하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6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 월등한 작사, 작곡, 편곡 실력은 물론 기발한 아이디어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무기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면모를 입증했다. 전 세계 K팝 팬들은 '킹덤' 우승 이후 첫 발매 앨범인 '노이지'에 열렬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지난 3일 오픈된 수록곡 티저 영상 '스트레이 키즈 <노이지> 언베일 : 트랙 "치즈"(Stray Kids ＜NOEASY＞ UNVEIL : TRACK "CHEESE")'에서는 여덟 멤버가 자유를 만끽하며 특별한 에너지를 전했고 공개 1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신곡 '치즈(CHEESE)'는 리스너들을 스트레이 키즈만의 영역으로 안내하는 인트로 트랙으로 강렬한 락 사운드가 돋보인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 세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그룹 특유의 매력을 십분 살렸다.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노이지'는 오는 23일 발매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