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찐경규'에 한석규·고현정→BTS도 섭외 가능" 남다른 자신감

김종은 기자 2021. 8. 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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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경규'에서 이경규가 자신의 엄청난 섭외력에 대해 말한다.

4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에서는 이경규가 1만3000명의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한 라이브 토크 현장이 공개된다.

더불어 이경규는 '앵그리 시리즈' 당시 영상들을 확인하다 "실제로 화가 머리끝까지 났었던 장면이 있으나 다행히 공개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경규의 섭외력에 대한 진실은 4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찐경규'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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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경규, 이경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찐경규'에서 이경규가 자신의 엄청난 섭외력에 대해 말한다.

4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에서는 이경규가 1만3000명의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한 라이브 토크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라이브 토크에서 이경규는 '모르모트' 권해봄 PD와 함께 티키타카 토크를 나눈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숨길 수 없는 톰과 제리 케미를 뽐낸 것은 물론, 소통은 힘들다며 투덜거리면서도 시청자들의 채팅 하나하나에 친절히 응답하는 '츤데레' 매력으로 웃음을 전했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들어주겠다는 각오로 저세상 팬서비스를 선보이던 이경규의 특별한 약속 역시 놀라움을 자아냈다. 딸 이예림의 결혼식도 촬영해달라는 요청에 "촬영해야죠. '찐경규' 팀만 들어오게 하겠다"라고 한 것.

더불어 이경규는 '앵그리 시리즈' 당시 영상들을 확인하다 "실제로 화가 머리끝까지 났었던 장면이 있으나 다행히 공개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자신이 상상한 다양한 기획들을 연발하더니 "최민식 배우가 영화 개봉하면 출연하기로 했다"며 깜짝 게스트의 출연을 예고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배우 한석규와 고현정은 물론, 유재석과 김구라 등 특급 게스트들의 출연도 가능하다며 엄청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더욱이 그는 홍콩 영화배우 주성치까지 섭외를 시도했으며, "방탄소년단도 (섭외가) 가능하다"라고 해 모르모트 PD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경규의 섭외력에 대한 진실은 4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찐경규'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카카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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