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 3명 추가..육사 생도 첫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4일 밝혔다.
서울에서 휴가 중이던 육군사관학교 생도가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자녀가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이던 경기도 성남의 공군 군무원은 부인이 확진됨에 따라 검사를 받았다.
육사 생도와 공군 군무원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로 확인돼 군내에서 권장 횟수만큼 접종을 완료한 뒤 확진된 사례는 현재까지 확인된 인원만 모두 22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4일 밝혔다.
서울에서 휴가 중이던 육군사관학교 생도가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육사 생도로는 첫 코로나19 확진자다.
충북 괴산의 육군 학군사관후보생은 하계입영훈련 입소 후 격리 중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자녀가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이던 경기도 성남의 공군 군무원은 부인이 확진됨에 따라 검사를 받았다.
육사 생도와 공군 군무원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로 확인돼 군내에서 권장 횟수만큼 접종을 완료한 뒤 확진된 사례는 현재까지 확인된 인원만 모두 22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군내 누적 확진자는 1천509명으로, 이 가운데 2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0세 이상 장병 2차 백신 접종자는 총 11만4천340명으로, 이는 1차 접종자 11만7천여 명 대비 97.8% 수준이다.
한편 청해부대 34진 확진자 중 국방어학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장병 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이날 퇴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301명 중 격리 인원은 국군수도병원(1명)과 국군대전병원(3명)에서 입원 치료 중인 4명만 남게 됐다.
hyunmin623@yna.co.kr
- ☞ "데이트폭력 행사?" 박수홍, 유튜버 김용호 등 고소
- ☞ 윤석열, 또 셀프 디스…"내 반려견은 180도 '쩍벌' 가능"
- ☞ "기분 풀어줄게" 동성 몸 만진 30대 여성…강제추행일까?
- ☞ 해외도피 반체제인사 의문사…'자살로 꾸민 타살' 수사
- ☞ '14억의 최애' 여자배구팀 탈락에 대륙 탄식
- ☞ '미션 성공' 여서정 "아빠 목에 메달 걸어드리기" 인증샷
- ☞ 포항서 해병대 병사 부대 건물 아래로 추락해 숨져
- ☞ 책장 뒤 문 열자 비밀공간에 남녀 11명 다닥다닥 숨어
- ☞ 용인 저수지서 수상레저 중 실종된 50대 숨진 채 발견
- ☞ '메로나의 아버지' 김성택씨 별세…"진정한 아이스크림 장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