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킷 해링턴 "작품 활동 당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김찬영 2021. 8. 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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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킷 해링턴(사진)이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해링턴은 HBO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다.

최근 킷 해링턴은 "'왕좌의 게임' 이후, 그리고 작품 후반부에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해링턴은 '왕좌의 게임' 출연 도중 정신 건강 문제를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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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캡처
 
배우 킷 해링턴(사진)이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해링턴은 HBO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다. 

최근 킷 해링턴은 “‘왕좌의 게임’ 이후, 그리고 작품 후반부에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작품의 특성, 그리고 제가 수년간 해왔던 일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자신이 ‘왕좌의 게임’이 완결된 후 “1년간 일하고 싶지 않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말한 것에 대해 “그렇게 휴식을 가져서 정말 기쁘다”고 털어놨다. 

앞서 해링턴은 ‘왕좌의 게임’ 출연 도중 정신 건강 문제를 겪은 바 있다.

이로 인해 2019년 해링턴은 재활 시설에 들어가 치료를 받기도 했다.

한편 1986년생인 해링턴은 배우 로즈 레즐리와 2018년 결혼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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