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마리 개 모녀 공격..입마개·목줄 안 채운 60대 견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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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사냥개 6마리의 모녀 공격 사건과 관련해 견주가 구속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상주지원은 견주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자신이 기르던 사냥개 3마리와 믹스견 3마리 등 6마리를 입마개와 목줄을 채우지 않은 채 외출시키다 60대와 40대 모녀가 개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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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사냥개 6마리의 모녀 공격 사건과 관련해 견주가 구속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상주지원은 견주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자신이 기르던 사냥개 3마리와 믹스견 3마리 등 6마리를 입마개와 목줄을 채우지 않은 채 외출시키다 60대와 40대 모녀가 개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측은 A씨가 개들을 제대로 말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A씨는 최선을 다했지만 불가항력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고로 피해자들은 얼굴과 머리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봉합수술을 받았다.
문산경찰서는 앞서 A씨를 중과실치상 및 동물보호법 위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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