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장윤정 "도경완과 자는 온도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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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 자는 온도가 맞지 않아 힘들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해방타운'에서 장윤정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남산 비개방 지역을 찾아 산림욕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후 장윤정은 산림욕 체험을 함께 한 어머니들에게 "어머님들은 남편과 자는 온도가 맞냐"고 물었다.
이어 장윤정은 "저는 도경완씨와 자는 온도가 안 맞는다. 저는 너무 추운데, 남편은 겨울에도 덥다면서 선풍기를 켠다. 그래서 힘들다. 어제도 추워서 잠을 못 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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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 자는 온도가 맞지 않아 힘들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해방타운'에서 장윤정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남산 비개방 지역을 찾아 산림욕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장윤정은 산 속 낮잠 시간을 즐긴 뒤 "정말 좋았다. 왜 산림욕을 하는지 알겠더라"면서 "눕는 순간 잘못하면 코까지 골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윤정은 산림욕 체험을 함께 한 어머니들에게 "어머님들은 남편과 자는 온도가 맞냐"고 물었다. 이어 장윤정은 "저는 도경완씨와 자는 온도가 안 맞는다. 저는 너무 추운데, 남편은 겨울에도 덥다면서 선풍기를 켠다. 그래서 힘들다. 어제도 추워서 잠을 못 잤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게스트 유세윤도 아내와 살이 맞닿았다가 뜨거운 아내의 몸에 놀랐다고 말했고, 장윤정은 "예전에는 살이 닿으면 좋았을 것 아니냐. 그런데 왜 어느 순간 식겁하게 되는 건지 모르겠다"고 너털웃음을 지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 장윤정은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서 힘들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일과 자녀들을 돌보는 밸런스를 맞추는 게 제일 힘들다"며 "일을 가장 활발히 할 나이에 아이들은 부모가 제일 필요하지 않냐"며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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