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행운 더코더 대표 "글로벌 '미디어커머스 솔루션' 기업 도약"

임중권 2021. 8. 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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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머스 핵심요소는 콘텐츠와의 '싱크로율'입니다. 더코더 미디어커머스 솔루션은 생방송 콘텐츠와 재방송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유일무이한 상용화 솔루션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시장에서 K-미디어커머스 솔루션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박행운 대표는 "현재 솔루션은 국내 주요 방송사와 동남아시아 방송사에서 사용하며 성과를 냈고 고객사는 신규 수익원 창출과 타깃 마케팅에 성공했다"며 "미디어커머스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라면 더코더 솔루션이 최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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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행운 더코더 대표.

“미디어커머스 핵심요소는 콘텐츠와의 '싱크로율'입니다. 더코더 미디어커머스 솔루션은 생방송 콘텐츠와 재방송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유일무이한 상용화 솔루션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시장에서 K-미디어커머스 솔루션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2016년 출범한 더코더(대표 박행운)는 자사 사물데이터(DoT)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 산업군에서 활약하고 있다. 회사 솔루션은 미디어 영상과 음원, 가전제품과 화장품 등 여러 사물에 코드를 삽입한다. 예컨대 시계라면 레이저를 통해 시계 겉면에 코드를 각인한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제품을 훼손하지 않는다.

솔루션은 미디어 커머스와 마케팅 등에 주로 쓰인다. 회사는 관련 특허 40개와 상표 7건을 보유했다. 글로벌 대기업과 미디어 기업, 물류사, 스포츠 기업, 미디어 기업, IT업계, 방산 기업 등 100여개 이상 고객사를 보유했다.

최근에는 자사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외 미디어커머스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회사 솔루션은 소리만으로 사용자에게 쇼핑 정보를 제공한다. 솔루션에는 더코더의 자체 사운드 코딩 기술이 적용됐다. 기술은 사운드 변경 없이 주파수에 데이터를 삽입한다. 고객사는 기존 미디어커머스 방식 대비 70% 이상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박행운 대표는 “현재 솔루션은 국내 주요 방송사와 동남아시아 방송사에서 사용하며 성과를 냈고 고객사는 신규 수익원 창출과 타깃 마케팅에 성공했다”며 “미디어커머스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라면 더코더 솔루션이 최적”이라고 덧붙였다.

더코더는 자사 미디어 커머스 솔루션으로 CJ E&M과 윤스테이에서 시험방송을 진행했다. 두 회사는 많은 고객을 방송에 유입하며 성과를 거뒀다. 신세계인터내셔널과 하이브(빅히트인터내셔널)의 미디어 시장 공략 상황을 볼 때 2023년까지 커머스 시장의 화두는 드라마 커머스가 될 전망이다. 최근 추세인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더코더 미디어 커머스 솔루션이 최적화됐다는 의미다.

박 대표는 “고객사가 원하는 모든 광고·판매 방식을 지원할 수 있다”며 “즉시 구매형부터 경쟁 구매, 예약·상담형, 광고의 경우 전면노출형, 일반노출형까지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유일 DoT 기업인만큼 고객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능력이 있다”며 “여타 마케팅 기업의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더코더의 미디어 마케팅 방식은 저비용·고효율”이라고 덧붙였다.

솔루션은 보안성도 뛰어나다. 자체 블록체인 시스템을 탑재했다. DoT 코드와 결합, 온·오프라인 보안을 강화했다. 정품 확인과 이력 추적 등 높은 보안 수준이 요구되는 데이터 관리에 최적화됐다.

회사는 투자유치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향후 국내외 벤처캐피털(VC)과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자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그는 “최대 400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을 것”이라며 “미디어커머스 사업 공략을 통해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커머스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세계에서 통하는 솔루션을 만든 기업'으로 지구촌에 이름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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