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바람난 전노민, 전수경과 충격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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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전수경과 전노민의 재회 현장이 포착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지난 방송에서는 이시은(전수경)이 라디오 DJ 부혜령(이가령)의 이혼 기자회견이 가져온 파급력을 목격한 후 "남가빈하고 결혼 발표 나면, 우리 애들도 다치는 거 아냐?"라며 전남편 박해륜(전노민)의 재혼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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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전수경과 전노민의 재회 현장이 포착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의 지난 방송에서는 이시은(전수경)이 라디오 DJ 부혜령(이가령)의 이혼 기자회견이 가져온 파급력을 목격한 후 "남가빈하고 결혼 발표 나면, 우리 애들도 다치는 거 아냐?"라며 전남편 박해륜(전노민)의 재혼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 극 중 이시은이 따로 박해륜을 만나고 있는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박해륜이 몰래 우람이에게 전해준 돈봉투로 딸 향기(전혜원)와 우람이가 마찰을 일으킨 걸 보게 됐던 이시은은 쓴소리 열전을 펼친다. 박해륜은 항변을 늘어놓다가 결국 고개를 숙인다. 하지만 순간 이시은이 박해륜이 던진 한 마디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게 된다.
제작진 측은 "'결사곡2'에서 불륜을 정당화하던 박해륜의 말로와 어떤 궤변에도 성숙한 태도를 보였던 이시은의 운명이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마지막까지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 15회는 오는 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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