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프렌치 시크의 정수 [화보]

[스포츠경향]

배우 문가영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4일 문가영과 함께한 특별한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문가영은 셀린느 2021 가을 컬렉션 룩과 아이코닉한 4가지의 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렌치 시크의 정수를 보였다.

문가영. 하퍼스 바자 코리아 사진 제공

흑백 배경 이미지에서는 시크한 무드와 날렵한 콧대로 도도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과시했다.

화보뿐 아니라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서 문가영은 나긋한 목소리로 프랑스 시 한 편을 읽으며 내레이션에도 참여해 이번 촬영에 특별함을 더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프랑스어 구사를 위해 미리 연습해온 그의 열정에 촬영 스태프들은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문가영은 “화보의 무드와 아이템들과의 조화를 생각하며 촬영에 임했다.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할 수 있어서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스태프들에도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문가영과 함께한 디지털 화보와 영상은 <하퍼스 바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4일 오후 6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하퍼스 바자> 공식 웹사이트과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