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안정환 "못된 감독 되고 싶다"..'전국제패' 의지

윤준호 인턴 2021. 8. 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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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감독으로 돌아온 안정환이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오는 8일 오후 7시40 첫 방송을 앞둔 '뭉쳐야 찬다2'는 전국 제패를 목표로 숨은 축구 실력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안정환은 "비인기 종목이나 과거의 레전드 분들이 다시 사랑받고 자기 존재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며 "'전국 제패'라는 큰 목표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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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정환.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2021.08.0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감독으로 돌아온 안정환이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오는 8일 오후 7시40 첫 방송을 앞둔 '뭉쳐야 찬다2'는 전국 제패를 목표로 숨은 축구 실력자를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특히 방송 사상 최초로 축구 오디션 개최를 예고했다.

안정환은 "비인기 종목이나 과거의 레전드 분들이 다시 사랑받고 자기 존재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며 "'전국 제패'라는 큰 목표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바랐다.

이동국의 코치 합류와 관련해 안정환은 "이동국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며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안정환은 "아직 선수분들이 누가 오실지 모르겠지만 그분들에게 저는 악역이 될 예정이다. (목표를 위해) 못된 감독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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