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차량 SW 인재 500명 이상 채용

안호천 2021. 8. 4.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연말까지 500명 이상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채용을 통해 지도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SW 개발 역량을 강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요구되는 차량 SW와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고도화하는 게 현대오토에버의 목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연말까지 500명 이상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차량 SW 개발 △차량 SW 품질 △차량 응용 SW 개발(내비게이션·지도) △차량 응용 SW 품질 △디지털 전환(스마트 팩토리·클라우드·빅데이터 등)이다.

채용을 통해 지도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SW 개발 역량을 강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요구되는 차량 SW와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고도화하는 게 현대오토에버의 목표다.

현대오토에버는 사전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통해 현직자와 인사 담당자에게 이번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력 입사 지원자는 8월 3일까지, 신입 입사 지원자들은 8월 10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든 채용 절차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 이후에는 직무 역량 테스트,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지난달 28일 열린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미래 목표 달성을 위해 2026년까지 약 2000명 인력이 더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인재 양성을 통해 자동차 SW 통합과 연구개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