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차량 SW 인재 500명 이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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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연말까지 500명 이상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채용을 통해 지도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SW 개발 역량을 강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요구되는 차량 SW와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고도화하는 게 현대오토에버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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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연말까지 500명 이상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차량 SW 개발 △차량 SW 품질 △차량 응용 SW 개발(내비게이션·지도) △차량 응용 SW 품질 △디지털 전환(스마트 팩토리·클라우드·빅데이터 등)이다.
채용을 통해 지도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SW 개발 역량을 강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요구되는 차량 SW와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고도화하는 게 현대오토에버의 목표다.
현대오토에버는 사전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통해 현직자와 인사 담당자에게 이번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력 입사 지원자는 8월 3일까지, 신입 입사 지원자들은 8월 10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든 채용 절차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 이후에는 직무 역량 테스트,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지난달 28일 열린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미래 목표 달성을 위해 2026년까지 약 2000명 인력이 더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인재 양성을 통해 자동차 SW 통합과 연구개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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