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물놀이 지역 현장 점검 "안전사고 예방"

물놀이 사고(PG) [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5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와 위험지역 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 요원 근무 실태, 물놀이 안전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이어 8월 31일까지 코로나19 방역대책, 물놀이 안전 상황관리반 운영,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배치, 비상 연락체계 확립 등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삼척시는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물놀이 장소와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했다.

이와 함께 3일에는 삼척, 맹방, 용화, 장호 등 주요 해수욕장에서 2021년 여름 피서철 물가 안정 캠페인을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4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과 피서객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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