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오스 식기세척기 구매자 '열이면 열' 스팀 모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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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4일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판매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스팀 모델 비중이 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스팀 기능을 가진 식기세척기 판매 비중은 출시 첫 해 50% 수준에 머물렀으나, 2년만에 비중이 2배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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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4일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판매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스팀 모델 비중이 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매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스팀 모델을 선택한 것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스팀 기능을 가진 식기세척기 판매 비중은 출시 첫 해 50% 수준에 머물렀으나, 2년만에 비중이 2배 가까이 늘었다. 또 스팀 식기세척기 구매자 절반이 오브제컬렉션 모델을 선택했다. LG전자 측은 “위생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다”라고 해석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스팀 기능은 물을 100℃로 끓여 생성되는 수증기를 활용해 식기 등을 세척하고, 살균 소독한다. 식중독, 장염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 위생 관리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위생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스팀은 식기세척기에서 필수 기능으로 자리잡았다”라며 “탁월한 성능과 함게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을 더한 제품을 앞세워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LG전자는 클레이 브라운 색상의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모델을 이달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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